화청/흑청
토오2차의 전개가 좋음 기다리다 포기한 구빛에게 그렇다면 내가 상대를 데려오겠어! 하고 내놓은 현빛이 밀리고 제 스스로 단련한 기술도 깨지고 충격받는 까게...조금만 더 기다리면 나타날거에요 타일러주다 종래엔 지가 들고 나타난 쿠로코..
이 악물고 스파이럴 날리는게 안쓰러웠음 대사로 끝나는게 아니라 쿠로코가 얼마나 미네를 이겨서 일으켜세우고 싶었는지가 잘 보여서 좋아함 통하지 않을거라 어느정도는 짐작했을거 같다 정말로 막혔을때의 기분이 그럴줄까지는 몰랐겠지 현빛을 이용하기까지 했는데 자기 농구로는 구빛을 이길수없다는게 정말 허탈했겠지 근데 하프타임인가 카가미가 한말이 넘 조강지처 세리프 팀이나 선배를 위해 이기겠다 아니고 쿠로코 개인의 목표인 전빛갱생에 포커스를 맞춰말한게 참을수없다
본래대로라면 얘 내꺼임 이러고 소유선언 여기저기 하고 다녔을건데 쿠로코가 맘에 걸려서 얌전한 아오미네랑 깔끔하게 그거랑 이건 별개지 하고 스킨쉽에 거리낌 없는 카가미
카가미가 자길 좋아했으면 싶은 미네 보고싶다
카가미한테도 아오미네는 최강이었음 좋겠다 팀으로 이기긴 했지만 언젠가 원온원으로도 꺾어주겠다 그런거. 귀국자녀가 개인주의는 초반반짝하곤 눈녹듯 사라져서 걍 마지텐시벤츠가 됐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여튼 청봉한테 인정받음 엄청 기쁘면 좋겠다
쿠로코 덕에 면역&영어라 못 알아먹던 아오미네가 영화보다 카가미가 하던 말이 뭔소린지 알고 확 빨개지면 좋겠다 거 새끼 콧대높네 하고 그러려니 하던 카가미 같이 당황
열의 조갘 조낸 포텐터지네 아오미네의 빛도 카가미였음 좋겠다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미네가 지를 애지중지해서 혼란에 빠지는 카가밍 그러거나 말거나 미네는 전까게한테 상납해가며 화신이 덕질
은 농이지만 괜히 머리 툭툭치고 카카밍은 고뇌하고
미네가 바나나맛 우유 좋아한단거 알아도 뭐가 문제인지 모를듯 그러다 우유 실물을 보면 난까 이상하다 싶겠지 저 앙증맞은걸 걔가 들고 먹는다고????빨대도 꽂는건 아니겠지??? 아니 뭐 개인취향에 참견할 생각은 없으니 언제 한번 바리바리 사다 안겨주는 카가미 원한다 지먹는만큼은 아니어도 막 중간비닐봉지에 넘치게 사와서 내가 너같이 돼진줄알아ㅡㅡ소리도 듣고ㅋㅋㅋ그리곤 잘 까먹겠지 빤히 구경하다 야 맛있냐 물어보니 쳐다도 안보고 하나 휙 던져줌 나 혼자 이렇게 많이 못먹는다 껍질 반만 까서 먹어보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라는 카카미 미네는 이로 껍질 찢고 마심 중딩때 흑자가 은근하게 놀렸으면 좋겠다 그래서 미네는 뭘봐 단지우유 첨보냐ㅡㅡ 함서 꿋꿋하게 먹고 카가미는 뫄이쪙뫄이쪙 함서 먹다가도 누가 쳐다보면 급 찔림 둘이 왕오왕하고 나란히 벤치 앉아서 진 놈이 사온 단지우유 빠는거 보고싶당 헤헤 손가락 세개로 병목 잡고있으면 아담한 용기가 손 아래에 달랑달랑^ㅠ^
일본에는 단지우유가 없는거 같아서 대실망하려고했는데 그등치에 그얼굴로 빨대 떼서 비닐까서 팩에 꽂아서 빨아먹는 미네를 생각하니 다시 행복해짐 흑이나 도 꺼에 빨대없으면 지꺼 뽑아서 쓰라고 줄듯 근데 꼭 끝에 우유떨어준다고 빨고줄거같애ㅋㅋ
아오미네 녀석 이거 자주 먹던데 맛있냐 이거?/글쎄요 저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바닐라맛과 바나나맛은 엄연히 다릅니다 카가미킁/그런건 나도 알아! 쌈거냐!/궁금하면 한입 달라고 해보지 그래요/남에걸 왜?/...역시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극초반의 버거 하나분은 사실은 꽤 큰 호의였던거군요ㅍ_ㅍ/왜 얘기가 글로 흘러가냐?
카가미는 자급자족 지꺼 지가 구하는게 몸에 익었는데 미네는 구걸이 익숙할거 같다 배고파 이마요시상고기 료도시락 테츠 나 그거 한입만 카가미 밥해
카가미 장보는거 따라갔다가 초중딩때 엄마 장보는거 짐꾼으로 끌려갔을때랑 넘 똑같아서 이게 뭐지싶었으면 좋겠다 카가미 나 이거 이러고 바나나우유 카트에 넣으면 그거갖고 되냐 이러고 두세묶음 더 갖다넣는게 다르지만ㅎㅎ
농구안하는 미네한테는 관심없어보이는 카가미 보고싶다 미네는 카가미가 요리잘하고 잘먹여줘서 꽤 맘에 들고 맘은 잘 안맞아도 뭐 친구라고 못불러줄것도 없지 싶은데 카가미가 하는 소리는 아호미네 원온원하자! 뿐이라서 꽁깃꽁깃 근데 화신이는 저 농구빠가새끼 ㅉㅉ 하면서 딴거에 터치안하는거....둔하다면 둔하달지. 그러다 야 도시락 싸줘/뭐래 이새기가/료는 군말없이 싸주는데......했더니 묘하게 빡친 얼굴로 삼단 도시락 던져주면 좋겠다
아호미네의 기대 : 뭐? 타츠야는 미국서 알던사이니까 그런거고;;;갑자기 뭔소리야;내가 왜 그래야하는데?? ...알았어 하면될거아냐;; 왕옹왕이나 하러가자 아오..다이키.../////;;;;
현실의 카가미 : ㅋㅋㅋㅋ???뭔 소릴 하나 했더니...야, 상식적으로 그게 네가 할소리냐? 나 귀국자녀, 너 토종. 너네 매니저야 소꿉친구라니까 넘어간다. 너 쿠로코가 농구부 그만두고선 연락도 안했었다며? 그리고 너네 슈팅가드? 응? are you with me? 할 말 있냐? 없으면 너나 이름으로 불러
청:아시발 너도 불러주면 될거 아냐 타이가!됐냐 시발 공이나 챙겨 나와!!!
청한테 화는 나랑 농구 좀 할수있는 새끼 존나 좋은 새기!+흑의 히까리 필터링을 거쳐서 존나 모에터지는 돼지다람쥐인데 실제 화신이는 이미 청한테 물들어서 간간히 욕도 하고 평범한 남고생이라 청이 번번히 페이스 말리고 인지부조화 겪음좋겠다
아오미네 유니폼 입고 옷자락 끌어다 물고 해피타임 가지는 카가미 기왕이면 유니폼 주인앞에서... 얘네 합체하면서 감탄사는 fucking hot/아 씹 존ㄴ꼴려 정도가 아닐까 싶다
초콜렛 먹고 싶다/그래서 초코맛 사줬잖아 개새야 이거 화/청이면 적절할거같다 미네는 모모이한테 받을테니까ㅋㅋㅋㅋ카가미는 여자애한테 받고싶다기보단 걍 초코가 먹고싶음
야 뭣좀 물어보자/ㅇㅇ/쓰리사이즈 가르쳐줘/셋다 너보다 작음ㅇㅇ/....농담을 진담으로 받지마!/그게 어디가 진담이야 이자식아ㅋㅋㅋㅋㅋㅋㅋ
야...나 진짜 진지하게 물어본다?/그러시등가/그...쿠로코말인데...걔 너랑 농구 할때도 내히카리마지엔젤 prpr 막 이랬냐/....테츠 아직도 그러냐;;;아 근데 난 눈부시네요 역시 아오미네킁은 빛입니다 이러고 몸쳐다보다 한숨쉬고...
구빛은 좀 동경 섞어서 하 존잘...저 빛이랑 같이 즐겁게 농구할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와 어떻게 저렇게 넣지...뉴빛은 보쿠노히카리마지빠가엔젤 으이구 울컥하긴ㅉㅉ 내가 돌봐야죠 까게니까....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리멸 청화분자 쿠로코vs화청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니 내 옛빛이 고자라니 절케 귀여운 현빛을 왜 따먹지를 못해!!!!/테츠 하지마라 야 시발 하지말라고 가슴도 없는 남자새기랑 어떻게 떡을쳐!!!저 그냥 플라톤할게요/???남자랑 왜 떡을 못쳐/미친놈 가까이 오지마 으아악!
쿠로코 대성통곡
하다 실신하면 그거 또 카가미가 업어다 주겠지ㅎ
야 아호미네! 존 들어가는 법 알려줘! 엉? 바카가미가 설명한다고 알겠냐마는 특벌히 알려주지. 응응 눈을 감고 집중해. 존 들어가면 어떤 슛을 넣을건가 어떻게 제칠건가/앗 왕가슴/을 주무르는 상..../wwwwwww/공 들고 나와 새꺄
나 당분간 농구금지령 내림/헐 왜 뭔짓함/이번에 연습시합했는데 분위기타서 프리스로라인 덩크했다 팔꿈치 나갈뻔;;;;사츠키 고 계집애한테 존나 혼남;;;고막 나갈뻔;;;;/........그래서 들어갔냐/아닠ㅋㅋㅋㅋ3센치 모자라서 걍 던짐
안도하는 카가밍 구다사이
원온원 하고서 아오미네가 씩 웃으면서 오레와마다마다츠요쿠난조 해서 뭔가 꽃띠 애첩이 애교부리면서 안겨오는거보는 고개숙인 대감마님의 착잡함을 느끼는 화신이 뭐 정작 농구하면 그런거 모르고 오라오라무다무다 함
아오미네 너 농구가 재미없을땐 뭐했냐?/엉? 빈둥거렸지 매미도 잡고 가재도 잡고 그라비아보고.../농구 빼면 레알로 시체다나 어이! 뭔가 다른 몰두할 거 찾아보기는 한거냐 화투라거나! 피규어라거나!/피규어라니 너..... 그보다 애초에 농구가 재미없는데 다른 어떤게 재미가 있겠냐 멍충아/......하긴 그건 그래. 나도 일본수준 운운 하면서도 결국 농구부 입부했고.
......테츠. 요즘 생각한건데 너 히까리취향이 참....확고하다?/아오미네군 만이라도 알아주어 기쁩니다/ 겍 카가미놈 모르는거냐? 그보다 그거 기뻐할 일임?
미네가 가미에게 존나 두꺼운 요리책을 선물했다! 던진거 아님 선물함
올 이거 맛있겠다.그래서 뭐, 여깄는거 나한테 매일매일 만들어달라 뭐 그런...야 왜 헐 시발 어케알았지 란 표정인건데/야 존나...테츠 시발 모를거라며!
카가미킁 성장했군요....가 아니라 뭘 소란피우는겁니까 아호미네군 평소처럼 도야가오로 오 잘 알고있잖아 하고 깔보면 되잖아요/이런 쪽팔린 짓거리는 본래 선빵치는쪽이 이기는거라고 테츠 넌 몰라!/까게데스까라/아니 그런 문제가 아냐
화청인데 카가미가 임신해서 미네가 미치고 팔짝뛰는게 보고싶다 쿠로코가 죽이려들지 부원들은 빨리 집에가서 마누라 보래지 서방은 존나 처먹던 새끼가 입덧으로 일본 제일 찍을기세애다 가볍게 우울증증세까지 보여서 레알 시름대니까 아카시한테 전화해서 상담하다 울면 좋겠다 야 아카시 카가미새끼가 밥을 안처먹어...쟤 저러다 죽으면 어떡해 이러고 질질짜다 카가미가 흔들어깨워서 깨라 축 태몽 이정도 해놨으면 암말없이 nba영상으로 태교하고 몸 아낄듯
어느날의 화청흑화+빙
화 아호미네! 옛다 생일선물. 집에가서 뜯사람말 좀 들어!!!
청 .....뭐여 이거 브라? 껍데기 말고 알맹이를 달라고 바카가미 그보다 너 이런 승부속옷 당당하게 주문하는 캐였냐 캐붕심하네
화 알렉스가 사줬는데 별로냐?
청 알맹이가 좋다고 포장말고 슴가 설마 네거 무한제공 그딴 드립치려는거면
화 ...크기만 하면 남자가슴도 좋은거냐 우와...밝힌다...
청 아니야 망할놈아 남자새끼 가슴엔 꿈도 희망도 로망도 없어!!
화 뭐 암튼 그거 반찬이라도 삼으라고
청 너 날 변태라고 생각하지??
화 너나 나나 어짜피 남...
청 으아아 말하지마
화 그..그래 여튼 이따 보든가
빙 타이가 여기있었구나
화 타츠야!찾으러 온거야? 미안해
청 ....어이 남친 눈앞에서 딴사람인양 데레데레하는거 야메떼쿤네?! 여기 일본이거든 뽀뽀하지마
화 핫 그랬지 분위기 타서 그만....
청 그보다 뭔가 이상하지 않냐 남친은 난데 너 왜 딴놈들한테만 포풍데레냐고
흑 그건 아오미네군의 태생적으로 어쩔수없는 일이니까 포기하시죠
테츠/쿠로코/쿠로코군
흑 히무로씨야 겨우화해한 소중한 형이고 전 그의 모든것을 지지하는 까게지만 아오미네 군은..... 네 빛은 너무 약해/그래그래 최선을 다해보라고/네 농구로는 나를 이기지못해/넌 최고야 카가미!! 등등 연이은 막말과 악당얼굴과 은방울꽃같은 절 괴롭히는 악당기믹과 조금 방심했다간 정조가 위험할듯한 악당대사와 최강의 라이벌기믹까지 있으니 카가미긍의 데레는 꿈깨시는게...
청 테츠으으으으으!!!
화 어이 쿠로코 너무 현실을 집어줬잖아 저녀석 섬세한구석이
흑 없습니다
화 즉시부정?!
빙 내가 보기엔 쿠로코도 꽤 전남친처럼 구는데 말이야
청 말해두지만 내 남자친구는 여태까지도 앞으로도 너 한놈뿐이니까
화 응.
청 거기서 응이냐 젠장 귀엽잖아
흑 mba니까요
고깃집에서 아카시랑 이마요시한테 애를 아주 오냐오냐 키웠구만!!!! 화내면서 아오미네 접시에 고기 잘라주는 카가미 보고싶다
중딩 때는 미도리마가 태클걸려다 저놈의 야생이 감당이 안 되어서 이만 갈았고 토오는......와카마츠 카가미가 1학년때 아오미네를 이겨서 참 다행이야 그치..? 카가미가 셔틀질해주면 막을만한게 쿠로코정도인데 화청동거봇의 명대사가 있지
화:알면서 맨날 져주는 나새끼...
흑 : 네가 행복해보여 참 다행입니다
근데 아카시는 주의 정도는 줬고 이마요시는 단순방임이었는데 카가미는 말싸움하면서 우산씌워주는 짤처럼 싸우면서도 수발 다 들어서 전 주장들이 다이키가 지 돌봐줄 사람 찍는거 하난 참 잘한단 말이지..하면 좋겠다
미네의 농구를 좋아하는 흑자와 흑자의 노력을 존경하는 미네로 꿉꿉질척한 흑청 보고싶다!!!!! 전부 네 거잖아/희망사항일 뿐이죠
막....퓨어시절 지한테 열등감 느끼는 미네가 지입으로 흑자랑 안맞는점 나열하는데 좋아합니다로 일관하는거 보고싶다.
노력해봤자 헛수고잖아.
좋아해요.
어짜피 카가미놈 여전히 왕오왕으론 나 못이기고..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팀플레이는 못하겠어.
..그 점은 좋아하지 않지만..아오미네군이 의지해 플레이하는건 저뿐인거라고 생각하기로했습니다
..그냥 정신승리아냐?
그럴지도요.
농구따위 시시하고ㅡ아 그래도 역시 좋아하나..
그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계기가 되었을뿐이니까. 아오미네군이 좋아하니까 즐겁게하길 바란거지 평범하게 싫어진다면 상관없어요 ..조금 섭섭하겠지만...그래도 아오미네군은 아오미네군이니까 좋아합니다.
키미와키미 라고 지 좌우명으로 돌려받아서 테츠 너 참 부끄러운 소리 잘도 한다..하면서 고개 돌려버림 좋다
쿠로코는 공공재가 지론이었는데 요즘 네타분보면....쿠로코 존나 가슴에 아오미네 한떨기만 품었을거 같다고... 과거의 지가 너무 벤츠라서 쭈구리되는 아오미네 다독다독 해주면 좋겠다 존잘님 연성에 전부 너니까 하던거 생각하니 당공급이 절로되네 후하후하 뉴빛보면 히까리취향은 그대로니까ㅋㅋㅋ자기 상대하는건 어쩐지 미련같고 그렇다거나 상대가 심지어 쿠로코니까 한쪽에서 무상으로 퍼주는 이런 애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기 힘들거 같다
....그럼 묻겠는데 제가 아오미네군보다 커지면 안 좋아할건가요?
...전혀 다른 문제가 되어버리지않냐 여러가지로.
그런가요?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오미네군이 멋지지 않아져도 좋아할 거고, 제가 울끈불끈이 되어도 사랑받을 자신이 있습니다.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만해
아 그런가 나도 별로 다르지않게 테츠를 좋아하는구나 깨달으면 좀 나아지겠지 유리몸과 유리마음 참 잘만난거 같다 안나니 잇쇼닷다노니 농구적 격차땜시 결별하고나서 재결합후에는 멘탈격차때문에 또 꿈지럭대는거 근데 쿠로코한테도 꽤 큰 상처로 남은 것도 좋고.
난 여태 청은 흑한테 약한거고 흑이 너무 청을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간간히 네타 주워보니 이건 뭐....청이 잘못했네!!!그렇게 잘해주다 혼자 비뚤어지면 시발 전세계를 뒤져서라도 널 이겨줄 사람 찾아오고싶어지지도 않겠냐!!!! 흑청은 짱이다....이렇게나 안 맞고 서로 쳐다도 안 볼거 같이 생겨먹은 애들이 파트너란게 존나 짱이다.... 사실 내 흑청의 흑은 좀 어두운 구석이 있어서 카가미를 이용해 미네를 바꾸려한 것에 줄곧 죄책감이 있고 그렇지만 자기가 청한테 집착하는건 자기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 무의식에 그건 도피라고 찜찜해함 청은 청대로 키세키아니고 나를 이기고 싶었더란거 알면 레알 빚진 기분이고. 재혼흑청은 절박함이 접착제 역할. 서로 다르고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다 아니까 자기들이 이젠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도 훤히 보이고 그림자인 흑으로서는 청이 원하는 것은 평생 될 수 없고 흑에게는 새 빛이 있어 청이 손쉽게 차지했던 가장 친한 파트너로서의 자리는 비워줘야 하고. 사실 서로한테 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맘만으로도 충분히 같이 있을 이유가 되는데 정작 본인들이 그 맘을 미련하고 집착으로 치부해버릴거 같음. 흑역사는 졸업해야 하지만 그시절 친구까지 졸업할 필요는 없단다.... 픽시브에서 본거지만 흑화가 진정한 까게히카리 사이가 될 수 있게하는 결정적인 계기, 거대한 장애물 역할을 자기가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청. 히까리 그만두고 애인하면 된단다
흑청은 걍 맘의 고향인듯 중흑이 경기장 뛰쳐나와서 달리면서 울었음 좋겠다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마음에서 도망치듯이 농구를 좋아하는 그를 좋아한다 그가 좋아하는 농구를 좋아한다 풍선을 채우는 바람처럼 이몸을 채우는건 오직 빛을 향한 갈망뿐인데
깜빡,
깜 빡
눈을 감는 그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나는 이 이상 존재할 필요조차 없는 것만 같아서. 껍데기만 남기듯 새어나온 마음이 얼굴을 더럽혔다.
황->청이 존잘앓이인데 반해 흑청은 진짜 솔메 그 이상인거 같음 친하기때문에 소중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소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진거 특히 쿠로코한테 아오미네는.....( mm)원작 그만 퍼먹이세요 배터져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