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청]매와 흑표수인??야생??AU/유목민과 바닷사람
섹피나 수인으로 새끼매 타카오랑 흑표or흑냥 미네 같은 거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ㅊㄱ..혹은 와드득카드득..이 될 거 같아서 관둠..새는 초희귀종 설정이었던거 같긴 한데...
대립관계도 괜찮을 거 같다 가끔 별식으로 날개달린 것도 잡아다 뜯어먹는 아오미네랑 파수꾼 타카오. 졸라 지조있게 ㅗ`▽´ㅗ 상태를 유지할 거 같다 타카오. 맘에 들어서 먹지도 못하고 못 도망가게 끼고사는데 호시탐탐 눈 파버릴 기회 노릴 거 같다 타카오. 이마요시가 와서 에그 더 마르기 전에 얼른 먹지 그러니 더 뒀다간 뼈하고 깃털만 남겠다ㅉㅉ해도 과자집 받은 어린애처럼 안 먹는다고ㅡㅡ로 일축할 거 같음. 새새끼 끼고 있느라 빈둥대기만 하잖아! 하고 와카마츠가 쥐도 모르게 쓱싹할랬는데 어떻게 빠져나와서 아오미네 거처로 다시 도망쳐오면 좋겠다.
다쳐서 도망갈 수 없으니까 언제 바뀔 지 모르는 저 변덕이 유일한 방패막이가 되고. 도망간 줄 알았던 아오미네 무지 여러가지가 뒤섞인 충격 느끼면 좋겠다. 전적으로 자길 이용하는 거에 불과해도 요놈이 자길 의지하려 자기한테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근질근질하게 입꼬리가 올라가려는게 느껴지는 그런 기쁨. 그래봐야 저쪽 벽에 딱 붙어서 날개로 얼굴 가리고 있는데 엉망으로 뜯긴 깃이 보이고 그러고보니 저걸 꺾어버리면. 음, 그만두자. 미움받을 짓 피한 걸 아오미네 본인은 모르고.
위해준답시고 과일같은 거 따왔는데 타카오가 ㅋㅋ나 고기머금ㅋㅋㅋ해서 어 시발 뭐?? 하고 벙쪄있는 거 보고ㅋㅋ더 웃으면 좋겠다 뭐 이쪽도 못먹는건 아니지만 하고 입에 가져가는 거 빤히 보고 있고.
그리고 한동안 기회가 있어도 도망을 못가니까 타카오의 에너지가 아오미네한테로 몰빵됨 날카로운 발톱에 꼬리를 쥐였을 땐 비명 비슷한 거 질렀으면 좋겠다 이씨방새가?!싶었는데 오, 많이 아팠어? 미안~ 하고 웃는 얼굴 중 반들반들하게 빛나는 눈은 오히려 신이 나 있어서 아오미네는 어이를 털림 뭐야 이놈 내가 절대 안 잡아먹을 거라고라도 생각하는 건가. 그럴 리가 그냥 스릴을 즐기는 것 뿐이란다. 절대라는 건 믿음의 의미가 포함되어있음 타카오가 그를 믿을 리 없음.
타카오 날개가 나을 때까지는 도망갈까 감시 안 해도 되니까 아오미네도 전보다 조금 긴장 풀려서 낮잠 잘 태세로 양지바른 곳에 엎드려있으면 굳이 꾹꾹 밟고 올라가서 나 나 다이쨩 네테루ㅡ?/잘 수 있겠냐ㅡㅡ 하고. 대화는 많아졌는데 말이 트이니 정신공격 당하는 키모치^^! 걍 본능대로 살던 아오미네는 저렇게 말 한마디 제스처 하나에 나는 니가 니미시발조또 싫다!! 라는 의미를 꽉꽉 눌러 담을 수 있다는 게 존트 놀라웠음 그리고 타카오는 그것도 또 싫겠지 당해본 적이 없는 포식자의 여유 씨발 쎄서 조으시겠어ㅗ`▽´ㅗ 아 이거 그 언니가 무한뻐큐하는 짤 그게 딱인데...
아오미네?/아오미네 다이키다./흐응. 다이쨩이네./너는?/설마 가르쳐줄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이거 뭔가 그...흥미 없어진 아오미네가 타카오를 아드득카드득하거나
아님 앵그리떡치고 (아마 역...) 타카오가 아오미네 눈 한쪽 반쯤 망가트려놓고 도망가서 아오미네가 보란듯잌ㅋㅋㅋ타카오 무리 애들 아드득카드득하면서 사는 그런 엔딩이 될 거 같은데
타카오번식기면 좋겠( mm) 수컷이니까 슬금슬금 몸단장하고 색도 어딘지 모르게 화려해지고 그런 타카오가 쪼아대니까 존나 분노가 쌓여서 새들 와드득카드득 하러갔다가 구애하는거 보고 !!!하는 아오미네 원한다 아..아..아아 그런거였나. 하곤 고대로 유턴해서 덮치러가면 좋겠다 야 너 번식기지/내가 구애하고 싶은건 알 낳아줄 예쁜 아가씨거든 이거 놔줄/네 의사는 상관없어/넌 발정기도 뭣도 아니잖아 갑자기 왜../ㅋ무섭냐/응 차라리 잡아먹음 좋겠는데ㅗ/네 의사따위 상관없다니까
아오미네는 사실 따먹을 생각이었는데 그랬다간 하는 동안 물어뜯어 죽여버릴거 같아서 생각 바꾼거면 좋다 올라타서 타카오 얼굴 한손으로 누르고서 선녀강림 기승위 예야
당하면서 타카오가 아오미네 골반이랑 허벅지 할퀴면서 반항했음 좋겠다...근데 밑에서 그렇게 발버둥쳐서 더 흥분한 아오미네가 입술 핥으면서 이 이상 날 흥분시켜서 어쩔거냐 해서 존나 분해서 울면 좋겠다(고청
사정 후에 핫 알은 못낳는 구멍이어도 좋으셨나봐?/대체 왜 너같은게 태어난거야 죽으면 좋은데 진짜
하다 긴장 풀린 틈에 눈 후비고 튀고 보복성으로 타카오네 무리에 자주 나타나는 아오미네 몸에 흉터가 느는 거 보고 희열느끼는 타카오 호시 기왕 유혈인거 아오미네 죽어가는거 발견해서 아오미네 시야에 들어오는 나무 위에서 히죽거리면서 숨 멈추는거 지켜보면 좋겠다 아오미네 눈이 마지막까지 향하고있던 것도 타카오. 하 깔끔.
유목민 출신 타카오랑 해상국가 출신 아오미네의 대륙유람기라던가 호시이
운차이 고소공포증처럼 바다에 압도당하는 타카오...시력 개쩌는 타카오.....사막의 나라를 우습게봤다가 두시간만에 화상입어 돌아오는 아오미네...
고청 중동쪽에 갔음 좋겠다 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얼핏 피부색보고 일단 덜 외국인같은 아오미네한테 먼저 말거는게 보고싶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낙타 구경하는 타카오 옆에서 어슬렁거리다 낙타한테 침맞음 또 시미터나 그런 무기보고 눈 빛내는거ㅋㅋㅋ산도 보여주고싶다 녹음 울창한 뒷동산도 사람을 가로막는 거대하고 마른 산맥도 물이 깎아낸 협곡도...미네랑 같이 땅의 수직편차에 적응 못하고 멍때리는거 보고싶다
유목이니까 집=움직이는거인 타카오랑 바다위 마을 출신이라 집=쓸려나가면 ㅈㅗㅈ되는거 인 아오미네의 상호 컬처숔 호시이나
다이쨩 잠깐 그건 먹으면 안됔ㅋㅋㅋㅋㅋㅋㅋ그거 독풀ㅋㅋㅋㅋㅋㅋㅋ똥꼬로 오줌싸게되는 독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다른 문화권이란게 되게 좋은 거 같다 같은 바람도 구름도 이름이 달라 같은 걸 보지만 읽어내는게 다른거 서로가 다르다는 걸 인식하고 그 부분을 맞춰나가는 그런.....와르르 몰려오는 먹구름을 슥 보고는 금방 그칠테니까 잠깐 비 피할데만 찾자는 미네라던가.
아오미네는 팔뚝문신있고 타카오는 성인식때 화장했음 좋겠다...미네 문신 성인이 되면 하나 결혼하면 하나 사별하면 하나 이렇게 총 3개 띠라던가하면 좋겠다 관에 들어갈 때 마지막 고리가 추가되는 사람은 문신대신에 종이띠 그거들고 만나러가라는 노래있다거나 재혼률은 극히 낮을듯 애초에 남자가 적음 그리고 몸에 증거를 남긴다는 발상이 겁나 참신하게 다가오는 타카오..뭔가 멋있어 나도 하고싶다 했더니 정색하고 말리는 미네 : 존나 아퍼;;;;몸에 막 바느질함;;;;;난 다 나을 때까지 팔 올리지도 못했어 넌 활 쏘려면 양팔 다 써야하잖냐. 생각해보니 미네고향의 전통복장이 민소매라면 모모이도 민소매잖아 예아 파라다이스
타카오가 데리고 다니는 매랑 빤히 눈싸움하는 미네 보고싶다.
매랑 용 이미지에서 존나 좋았던게 뭐냐면 매가 떨어지면 땅으로 추락이고 받아줄 수 있지만 용이 떨어지면 그 밑엔 아무것도 없는 심해로 침몰인게ㅇvㅇ 뭐그건됐고 타카오 털가죽모자에 달린 꼬리가 존나 귀엽다고 생각하는 미네 호시이... 유목고는 벗겨도 벗겨도 뭐가 나올거같다. 뱃사람미네..?는 별로 아닐거 같은데 항해매듭 꿰고 있으면 의외로 멋있어보일 거 같다 그리고 별 보는법ㅇㅇ 미네가 항해도를 보겠어 뭘 하겠어 해봐야 작살질이나 하겠지...<<<
말탈줄 몰라서 존나 말이랑 싸우는거 타카오가 요령 가르쳐주면 좋겠다. 타카오 뒤에 탄건 좋은데 쫓아간다, 나잡아! 소리에 어딜?! 하다 엉겁결에 허리에 매달리는 청 보고싶다 안장은 바라지 않으니 등자라도 구다사이 그리고 말에서 내리자마자 굼뱅이처럼 엎어져있는 개그컷호시이 가랑이에 감각이 없어...내새끼 괜찮은거겠지...하고.
타카오가 미네고향에 가게 되면 제1성은 ....???다들 안 까만데....?고 제2성은 wwwwwwwwwwwwwwwww하고 모모이한테 구레쥐여 끌려가는 아오미네 쫓아가는거 그리고 미네집에서 묵고 미네옷 빌려입으면 소맷구멍이 옆구리까지 내려옴. 타카오를 바다에 띵궈놓는 상상이 왤케 즐겁지 처음 바다 들어가본 타카오가 갑자기 깊어지는 부분에서 물 잔뜩 먹고는 가슴 아래 높이에서만 놀면 좋겠다. 가만 떠있으면 미네가 끌고 돌아다니는 해달견인놀이함.. 그...나무로 된 선착 끝에 퍼질러 앉아서 발만 적시고 찰박거림서 물장난치다 발딱일어나더니 심각한 얼굴로 달려옴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하고 누워서 나무토막에 조각이나 하던 미네한테 다이쨩 바다에서 뭔가 와 하니까 손 안쓰고 일어난 미네가 나무 부스러기 털면서 배야? 물어봄
모르겠는데 배가 그렇게 커?/낚싯배랑은 다르게...배도 여러 종류니까. 깃발 있었어? 무슨 색?/감색
하고 적이 오고있어! 같은 분위기로 빠르게 대답하니까 미네가 창틀 밖으로 몸 내밀고 배다ㅡ!!!
어린애들 뛰쳐나오고 사람들 갑자기 바빠지고 문열어놓고 다들 신나니까 타카오는 존나 적응이 안될뿐이고...미네도 여관에 이불 꺼내는거 도와주러감 외부로부터의 방문을 경계하는게 아니라 반가워하고 환영하는게 완전 이해안가서 배 도착할때까지도 ???? 상태
타카오 복식이 뭔가 어..뮬란네 훈족이미지인데 어...몽골이랑은 좀 다르지..? 왠지 옷 착착벗어서 노숙침낭될듯한
다이쨩은 남쪽사람일라나..?남만은 너무 멀쟝...? 습기...독충...풍토병 ..학질 이런거 밖에 생각안나 그리고 상시웃통까 진삼영향이군 강동 남부언저리정도면 좋지않을까...물류허브가 될랑말랑하는곳이라 낯선것에 대한 경계심이 이 상당히 적은편 지금 고민되는게 미네칼을 환도로 하려니 비주얼이 존나 왜놈해적같아서 음...그렇다고 박도...?진삼돈형들고다니는 그걸 쥐어주자니 안그래도 못배운 우리다이키 이번엔 강동수적같음 그렇다고 타이닝만 맞추면 옷 속에 손집어넣어서 찌찌누르고 튈수있는 민소매홑겹한테 검을 들리니까 그건 또 너무 격식있는 느낌이야.. ..음 그 언밸런스함이 포인트라고 밀자 반년 일해주고 칼 받아와서 엄마한테 명태로 두들겨맞음 우연히 흘러들어온 꽤 좋은검 정도지만 쥔 놈이 일대종사급의 실력자ㅇ0ㅇ!!난 내새끼 실력에 금칠할때가 제일 신난다.
가볍게 향수병 걸린 타카오가 베개 껴안고 아...신쨩(개) 냄새맡고싶다....신쨩 베고 눕고 싶다...신쨩...하고 앓으니까 사람 신쨩 얘긴줄 알고 히이이익 하고 있다가 개이름도 신쨩이란 소리에 눈을 빛내면서 개 있어? 많아? 커? 하고 묻는 아오미네 어릴땐 타고다니고 커서는 다키마쿠라로 쓸 수 있는 대형견이란 역시 로망이 아니겠는가.. 밤에 이리가 새끼양 물고가면 큰일이니까~ 하고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기분 좀 나아질 거 같다 타카오는 사람이랑 부대끼면서 에너지 충전하는 타입일 거 같음
다이쨩wwwww먹는거 아니래도wwwww그거 먹고도 살아있다니 스게wwww앗 이제 죽을거 아니지 나 다이쨩네 염 모르니까wwwww엣 다이쨩네 동네에서는 간식이었어?wwww이상하네wwww
응 평범한 동속근연종&산지따라 독성강도달라짐
테무친이 물고기 잡아먹던 일화가 비참함을 상징하는 거라고 생각하는거 왤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카오한테 고등어 구워줬더니 엩...다이쨩.....ㅇㅅㅇ` 이런 표정으로 봐서 ??????와 약간의 빡침을 느끼는 아오미네 보고싶다
결국 야 내가 엄마한테도 안 이래줬는데...하고 새우 껍질 다 까서 밥숟갈에 얹어서 자 아ㅡ까지 했는데도 슬그머니 고개 딴데로 돌리길래 노다메 퍼먹이듯 얼굴 붙들고 억지로 입에밀어넣음 꺄ㅡ!싫다니까!도와줘요ㅡ!/누가 들으면 내가 못먹을거 먹이는줄 알겠다 벌려!
유목고가 엎어진 상대 어깨에 발올리고 머리통에 딱 살 겨누는게 보고싶다.....
타카오네는 옷이 두껍고 동물성도 많고 누비누비 막 이런 식이라 바느질은 딱 여자가 전문적으로 하는 일이면 좋겠다 미네 옷은 겨드랑이가 존나 트여서 옆구리부터 꿰매붙인 통풍성 좋은 생김새 솔기터진 정도면 지가 엉성하게 기워가지고 엄마 나ㅡ/어머나 다이쨩 옷을또해먹었니 한대 맞고 꿰매준거 다시 입고하면서 살았음 좋다. 큼직한 바늘로 썩썩 제법빠르게 꿰매고 마무리하더니 이로 실끊는 다이쨩이랑 구경하면서 역시 여자 같은 느낌은 안든다 생각하는 고
타카오 팔뚝에 이리 발톱흉터나 물린자국 있으면 좋겠다. 미네가 에스코트하듯이 손잡고 반대쪽으로 들어올려서 입맞추는거 보고싶다. 문화권으로보면 고가 이민족인데 왤케 잡혀가는 시츄에선 청이 야만인 희귀미개인취급으로 목줄이다 뭐다 채워서 창살 안에 갖혔을거같지;;
초원촌놈하고 바닷가촌놈하고 문화의 중심지에서 입 헤벌리고 구경하다 소매치기 하는 놈을 소매치기하고 도키도키 돌아다니는거 보고싶다 생전 처음보는 물건에 와 헐 저게 뭐지 해먹? 문으로 쓰나? 하고 궁리하는데 둘다 틀림 태엽장치 새에 정신이 잔뜩 팔리고 강한 향신료가 뿌려진 꼬치구이 고가 슬쩍 냄새 맡아보는 사이 일단 입에 넣고보는 청. 축제장식에 눈길을 빼앗겼다가 자기네도 가면 하나씩 사서 쓰고 따로 돌아다님. 적당히 알아서 숙소 가있기 그런 느낌으로 헤어졌다가 밤에 불꽃놀이 시작해서 사람들 다 멈춰선 속에 불쑥솟은 깜둥이 손쉽게 발견하고 놀래킬 요량으로 다가갔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미네가 먼저 선수쳐서 허리 확 안아당겨라 가면 들어올리고 씩 웃으면서 뭐야, 가슴큰 아가씨면 좋았을텐데 함.고청의 다이키가 갈수록 인소남주가 되어가는 건에 관하여.....암튼 타카오는 가면 쓴 그대로 대답이 없다가 하우두유두 꼬집고 튐
순간 설렜어 분하다 제길~!/야 카즈 씨발 야!!너 이따 죽었어!!!
화살 두종보고 왜 이건 길고 이건 짧아?/아 이게 훨씬 멀리가, 일단 맞추는 용. 요건 촉이 크지? 이건 좀 더 가까이에서~ 음 시위를 끊거나~ 목을 관통하거나..../오오
타카오는 보다 수렵용 자위용 연사가능한 비교적 짧고 탄력쩌는 활 미도리마는 그냥 딱 전쟁용 병장기 백면서생이 들고있으니 위화감쩌는 그런 장궁 이미지
지역은 같지만 고네는 걍 소수 유목그룹 녹ts대는 제대로 군벌느낌
타카오는 잔뜩 껴입어서 푸근하니 둥글어보이지만 벗기면 탄탄한 몸매로 부탁합니다 신쨩은 덜 입었을거 같다 옷해입으라고 대평이 귀한가죽 내려줬더니 깔개로 씀 한마디했더니 이불로 격상 나사빠진 신쨩도 좋아 강궁으로 사람을 성벽에 꿰어버려도 좋다 그리고 두발이 땅에 붙어있지 않으면 어쩐지 좀 불안하면 좋겠다 징검다리 겅중겅중 두칸씩 뛰어건너는 미네를 이상하고 신기하게 쳐다보는 초원의 남자애들
===============
모자
이거 뭐야? 너구리? 여우?(만지작)
아 이거? 오소리야! 여동생이 처음으로 잡은 걸 가죽을 벗겨서~
오오
저..근데 누구시더라?
나? 아오미네 다이키.
(우와.....초면이었다)
===============
집
그래서 주변에 풀을 다 뜯어먹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니까...짐은 언제나 간편하게...
?? 그럼 집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이사다니는거냐?
어? 아니 집도 챙겨가는데.....
기둥뿌리 뽑는다는 말이 이렇게도 쓰이는구나....
(뭔가 다른거 같은데)
===============
집2
다이쨩네는 집을 어떻게 세우는데?
어? 어..일단 바닥에 깊이 기둥을 박고 그 위에 대를 세워서...
헤에....바다는 물결이 세다고 들었는데 흔들리면서 자는거야?
(아, 거기부터냐...)
===============
더우면 벗자
안덥냐 너...
더워..떠죽을거 같아...사실 신발도 털가죽인걸...(벗는다)(벗는다)(벗는다)
...토시빼고 대체 몇겹인거냐
응 두겹 정도 더 있나...아 이제부턴 속옷인데ㅋㅋㅋㅋ(단정한복장이아님)
...살이 하나도 안보이는데???(속옷=찌찌가리개)
===============
그럼 저 끝에는 뭐가있어? 바다가 끝나면.
바다 너머에? 글쎄...
아 하긴ㅋㅋㅋㅋ가본 적이 없으닠ㅋㅋ우리삼촌돜ㅋㅋ저멀리까지 가보겠다고 떠난 지가 몇 년인데 소식이 없어ㅋㅋㅋㅋ
아, 거기도 땅이 있고 색목인들이 산대
색목인?
남녀 모두 가슴이 빵빵해
엣
===============
아오미네가 타카오한테 내 키를 잡아달라고 청혼하면 좋겠다(?????
타카오네 결혼식때 막 존나 비장미 넘치게 서로 상처에 피흘려넣고 그런거있음 좋겠다 피로 이어졌다는 상징성 어느쪽의 풍습도 겹치지 않은 모르는 땅의 허름한 여관방에서 자기네 혼례식중에 단계 하나씩 섞어서 지들만의 혼례 올리는 고청 미네네는 옥 장신구 같은거 쪼개서 나눠가진다거나? 점점 연안과는 전혀 상관 없는쪽으로 빠지는걸 아씨 이거 얘기하면 할 수록 점점 좋아지는데.....타카오는 벗고 아오미네는 한겹 더입는 얘기라거나...아오미네 겨드랑이...신발 고르는 얘기나...겨드랑이.. 미네 칼에 달린 장식패면 좋겠다 존나 좋겠다 빠개더니 구멍내고 끈달아서 안잃어버리도록 어디 짜매놀수있게 만들어서주면 전me가 설렘 타카오는 그거 전통매는 끈에다 달랑달랑 매고 다녔음 좋겠다 호모다!!! 동네사람들 여좀보소 호모가 여기있다!!!!
미네고향은 과부가 많아서 공동육아체제면 좋겠다 그리고 약간 모계사회. 모모이한테 엄청 잡혀살았음 게다가 왠지 당연히 둘이 결혼할거라는 분위기가 조금 싫었던거 같기도...
타카오네는 목숨을 건 일부일처제라거나. 재물은 경중을 따지지만 사람을 약탈 당하면 땅 끝까지 쫓아가서 되찾아오는게 인간의 도리인 그런 풍토. 건들면 뒈질거 같은 독종들만 바글바글한 부족. 유목민이 마누라 되찾으러 무리이탈하면 그게 유지가 되겠냐 싶은데 자기구하러온 낭군이 죽으면 그자리에서 여자도 자결하는 일이 반복되니까 표적이 되는 빈도가 점차줄었다던가 아윌파인드유앤아윌낄유! 타카오 페도적에 엄마 잡혀간적 있음 좋겠다 너무 어려서 아빠랑 같이 못 감. 끌려간 쪽은 끌려간대로, 사지온전히 보전하는게 최우선이라던가. 짝이 반드시 되찾으러 올테니까( :3_∠) 애 낳고도 남편이 찾으러오면 자식 데리고 탈출해서 죽이고 내버리면 좋겠다 다른 사람의 자식따위 필요없다능! 평소부터 금슬닭살짱짱인 커플이어도 좋고 무뚝뚝한 남편과 조신한 아내의 열렬한 재회도 불탄달지..
그니까 몸을 더럽히는 한이 있어도 다친 곳 없이 무사히 있는 게 당연한데 자기 찾으러온 미네 보자마자 다이쨩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고 여태 생각하지 않으려고 밀어뒀던 두려움이 튕겨오르는 타카오나 본래 성질같아서는 벌써 한참 전에 반병신 만들어놓고 살처분 당했을 건데 카즈한테 들은 얘기만 되새김질하면서 꾹꾹 참아넘기는 아오미네가 보고싶다 이말입니다
타카오가 고향떠나온게 자기약혼자 되찾으러였는데 미네를 선택하면 존나 입맛쓰고 좋은거 같다 인간말종취급받는걸 보다못한 미네가 끌고가서 돌려보낼랬더니 태연하게 다이쨩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하고 자살협박하는 카즈나리라던가. 난 이미 죽을 각오로 널 택했어.
타카오가 예비유부남이라면 미네 멘탈도 그걸 못 버틸거같다
그러니까 그..자기 약혼자가 자결할 줄 알면서 아오미네 데리고 자리 피해주는 타카오같은게..떠올랐다고나..할까..존나 필요 이상으로 비장해지는 시리어스를 위한 시리어스지만 이런 피맛 나는 러브스토리도 좋지않은가 카즈는 사람을 죽게할 각오로 널 택했단다 조금 집착이 과한게 아닌가 싶지만 변명을 해보자면 카즈가 여태 살아온 환경자체가 그런 식이라..자기랑 여동생 사이에 씨 다른 형제가 하나 있었고 어머니가 직접 죽였고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서 난 애가 아니니까 그게 당연하고 쉬쉬하지도 않고 수치스럴 것도 자랑스럴 것도 없이 담담하게 사실로써 입에 오르내리는 초원에서 온 애라...짝은 일생에 딱 한 명인거고 자기는 초원의 밖에서 뒤늦게 그걸 만나버렸고 그걸 놓으면 남은 자기의 평생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임. 그렇다면 자기는 제대로 살아있지 않은 거라서 다른사람에게 목숨을 걸지는 못할테니까
나는 이제 너를 위해서는 죽지 못한다고 약혼녀한테 말해버리는거 보고싶다
일년에도 과부가 열몇명씩 생기는 동네에서 산사람은 살아야지...가 골수에 박힌 미네는 이런 일련탁생 시스템에 허어어억;;하고 식겁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자기도 카즈를 위해 죽을 수 있음
약혼녀가 자결할줄 알았으면 미네는 억지로 붙들고 와서 댁도 보란듯이 새사람찾아서 깨가쏟아지게 살면 되잖아!! 할거같은데 딴사람은 안된다고 조용히말하는 약혼녀한테 작게 웃으면서 응 나도 정말로 사랑했어요. 딱 이것만 말해주는 카즈 호시이 앗 이거 해피?
해피는 해피고 암튼 약혼녀 자결한 거 미네한테 알려주고싶다 물에 뛰어드는 소리라거나 후에 슬쩍 돌아와보니 땅위에서 흔들리는 발끝이라거나. 어짜피 일어날 일이라는 말을 전혀 이해 못했으면 좋겠다 자기를 만나버렸다는 그녀를 지켜줄 남자란 게 카즈란 건 겨우 이해함 이일로 처음으로 다투면 좋겠다 넌 아무것도 모른다고 승질내는 타카오 호시이나 말다툼하다 카즈가 세상 끝에 내몰린 표정으로 그 모든걸 저버리고 너 하나를 선택한거란 말이야!!! 하고 소리질렀으면..약혼녀도 정말로 좋아했고 사랑했고 그녀와 명을 함께할 수 있었는데 그 완벽한 '정상'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죄 망쳐버린 놈이 뭘 안다고 지껄이는거야 네가 무슨짓을 했는지나 알아 아무것도 안했어 그게 얼마나 지독한건지 당해보기 전까진 절대 모를 걸 책임지란 소린 하지 않을테니까 네가 두 목숨이나 짊어질 그릇이 못 되는것도 다 아니까 그냥...그냥 입 다물고 있어. 그냥 있어..
무난하게는 여동생탈환&다이쨩 데리고 가서 엄마아빠 내 신부에요!/엩x4 하는 러브코미디
이러고 신나게 놀았던걸 재상x폐태자에까지 설정을 갖다붙였음ㅇㅅㅇ)>유목민 타카오 넘 좋습니당
'쿠농 > 트위터썰:단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이코 (0) | 2014.10.26 |
---|---|
느와르?Au. 흑청에 적화 살짝 (0) | 2014.10.11 |
[패러디,네타주의]FFX(고청) (0) | 2014.10.05 |
고ts청 (0) | 2014.09.14 |
고청1 (0) | 2014.09.14 |